전희철 감독이 돌아본 2023년 “5월이 아쉬웠지만, 연말은 잘 마무리”

안양/최창환 2023. 12. 30.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월 3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서울 SK/안양체육관.

86-68 서울 SK 승리.

서울 SK 전희철 감독총평상대 팀에 부상선수가 많아서 전력상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래도 잘 이겨내며 연말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12월 3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서울 SK/안양체육관. 86-68 서울 SK 승리.

서울 SK 전희철 감독
총평

상대 팀에 부상선수가 많아서 전력상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었다. 물론 선수들에게 수비에 대한 얘기는 많이 했다. 상대가 골밑에서 공격할 수 있는 루트가 많지 않아서 외곽 수비를 주문했다. 이 부분을 잘해줘서 실점이 적었다. 이기기 위해 경기를 하는 것이긴 하지만, 같은 감독 입장에서 김상식 감독님이 힘드실 것 같다. 우리는 준비한 대로 치렀다. 선수들이 점수 벌어질 때 안일한 모습이 보이면 화를 내는 편인데 열심히 뛰어줬다. 내실을 잘 다져야 하는 시점이다. 추구하는 방향을 신경써야 할 것 같다.

2023년을 돌아본다면?
지난 시즌 얘기는 하지 않겠다(웃음). 5월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올 시즌도 힘들게 시작했다. 그래도 잘 이겨내며 연말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 (경기력이)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닥까지 내려갔던 시기도 있었지만 상승곡선을 그려 기분 좋게 연말을 보내는 것 같다. 새해에도 분위기를 잘 만들어갔으면 한다.

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
총평

국내선수들이 많이 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카터는 뛸 수 없는 상태였는데도 뛴 것이었다. 앞으로 일정을 감안해 출전시간을 조절해줬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극복하겠다.

#사진_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