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2024 동해안 해맞이 행사 특별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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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은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안전과 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경찰은 특별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해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지방자치단체 등 1165명과 장비 115대를 배치한다.
또 청사 내 통합상황실을 운영해 7번 국도 등 주요 도로와 각 지역 해맞이 행사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등 질서 있는 시민의식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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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경찰은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안전과 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3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경북 도내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포항 호미곶과 영일대,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에 5만9000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특별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해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지방자치단체 등 1165명과 장비 115대를 배치한다. 도로전광판(VMS), 입간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 청사 내 통합상황실을 운영해 7번 국도 등 주요 도로와 각 지역 해맞이 행사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해맞이 인파 4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포항 호미곶에는 66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등 질서 있는 시민의식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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