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돌풍 주역 ‘강남스타일’…유튜브 50억뷰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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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가수 싸이가 불러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이하 뮤비) 영상이 11년만에 유튜브 조회수 50억회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30일 유튜브와 싸이의 소속기획사 피네션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강남스타일' 뮤비 조회수는 이날 오후 기준 50억25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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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가수 싸이가 불러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이하 뮤비) 영상이 11년만에 유튜브 조회수 50억회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30일 유튜브와 싸이의 소속기획사 피네션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강남스타일' 뮤비 조회수는 이날 오후 기준 50억25만회를 기록했다. 케이팝 뮤비중 유튜브 조회수가 50억회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처음 1천만뷰를 달성했던 날 동료들과 5천만뷰를 꿈꿨었다. 꿨던 꿈의 100배만큼 행복하다”고 감회를 전했다.
‘강남스타일' 노래는 2012년 발매 당시 한국어 가사로만 구성된 곡인데도 미국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싸이와 댄서들이 함께 추는 흥겨운 말춤 몸짓이 들어간 뮤비는 영상 공개 161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억회를 달성했고, 유튜브에 올린 단일 영상으로는 최초로 조회수 10억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조회수는 그 뒤에도 꾸준히 늘어 2014년 20억회, 2017년과 2021년 각각 30억회, 40억회를 넘어섰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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