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 총선용 악법인 '김건희 특검법' 스스로 거둬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총선용 악법을 스스로 거둬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선 언제든 야당과 협치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에서 벗어나 진짜 국민의 삶을 돌볼 수 있는 민생 정치의 복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총선용 악법을 스스로 거둬 달라”고 촉구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의를 왜곡해서라도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식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우리 정치의 갈등만 키울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어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만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대화와 타협, 이해와 양보를 통한 절충이라는 정치의 본령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선 언제든 야당과 협치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에서 벗어나 진짜 국민의 삶을 돌볼 수 있는 민생 정치의 복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은 정치를 가질 자격이 있다”며 “정치권이 극한의 정쟁에 매몰돼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마약투약 의혹' 이선균, 차안서 숨진채 발견
- 2028 대학입시부터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본다
- ‘차량몰수 초강수’ 안 통했나…음주운전·사고 오히려 늘어
- 올 한 해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었던 점은…“저임금·장시간 노동”
- “반려동물 유모차가 더 팔렸다”…저출산에 유아용 판매량 앞서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항소심도 중형 구형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