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300만 돌파 2023년 영화계 마지막 선물…새해 잇는다

조연경 기자 2023. 12. 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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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화계의 마무리를 훈훈하게 장식하면서 동시에 새해 흥행 포문을 연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가 개봉 11일 차를 맞은 30일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연말연시 극장가를 사로잡은 흥행 강자로 위력을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새해까지 이어질 장기 흥행 레이스가 주목 된다.

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 감독과 배우들은 300만 기념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무생 박명훈 등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역들은 감사 인사를 연호 하며 작품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을 향해 애정을 표했다.

실관람객들 역시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다. 영상미는 물론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전개 등 그 무엇도 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 '3부작의 완벽한 마무리.. 북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음' '긴박했던 그날이 파편과 함께 가슴팍에 파고들었다' '이순신 3부작 중에서 전투 연출이 제일 잘 뽑힌 듯' '왜놈들 뚜들겨 패는 건 언제 봐도 설렙니다' '재재재관람 예정입니다' 등 만족도 높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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