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뱅킹시스템' 접속 장애... "원인 파악·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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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뱅킹 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휴대폰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 등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앞서 9월 27일 오전 9시 38분부터 10시 50분쯤까지 약 1시간 12분 동안 우체국 금융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창구 거래와 인터넷 뱅킹, 자동화 기기(ATM) 등에서 이체, 출금 등 금융 거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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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월에도 우체국 금융 시스템 장애 발생
우체국 뱅킹 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휴대폰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 등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오후 3시 현재 일부 사용자들은 접속을 하지 못하거나, 접속에 지연을 겪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구축 사업자 등과 함께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시스템 로그인 과정에서 간헐적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체국 뱅킹 등 금융시스템 장애는 지난 추석 연휴 이후 3개월 만이다. 앞서 9월 27일 오전 9시 38분부터 10시 50분쯤까지 약 1시간 12분 동안 우체국 금융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창구 거래와 인터넷 뱅킹, 자동화 기기(ATM) 등에서 이체, 출금 등 금융 거래가 중단됐다.
7월에는 우체국 금융 자금 관리 서비스(CMS) 시스템에서 자동이체 오류가 일어나 자금 자동이체를 신청한 1,700여 개 기관의 계좌 예치금이 아닌 우체국 CMS 통합관리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잔액이 부족한 계좌에서도 자동이체가 되는 오류가 일어났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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