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

오보람 2023. 12. 30.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11일째인 30일 누적 관객 수 300만명에 도달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개봉 열흘째에 300만 관객을 달성한 흥행작 '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다.

'노량'은 앞서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을, 엿새째에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하며 본격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이 영화의 예매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34.2%(예매 관객 수 14만8천여 명)로 1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 영화 '노량' 예매 현황 스크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11일째인 30일 누적 관객 수 300만명에 도달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개봉 열흘째에 300만 관객을 달성한 흥행작 '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다.

'노량'은 앞서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을, 엿새째에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하며 본격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이 영화의 예매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34.2%(예매 관객 수 14만8천여 명)로 1위다.

내년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새해 연휴에도 관객 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인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