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길바닥서 시민에게 넙죽 '큰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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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길바닥에서 시민에게 넙죽 큰절을 했다.
특히 길바닥에서 한 시민을 향해 큰절을 하는 유미담, 이이경, 김선행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미담은 선행을 하려다가 만난 시민에게 큰 감명을 받고 "다 같이 절 한 번 드리자"라면서 길바닥에 넙죽 무릎을 꿇고 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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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길바닥에서 시민에게 넙죽 큰절을 했다.
3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가 '착한 일 주식회사'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선행거리를 찾아 길거리를 배회하는 '유미담'(유재석) 부장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길바닥에서 한 시민을 향해 큰절을 하는 유미담, 이이경, 김선행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미담은 선행을 하려다가 만난 시민에게 큰 감명을 받고 "다 같이 절 한 번 드리자"라면서 길바닥에 넙죽 무릎을 꿇고 절을 한다. 스태프들까지 합세해 구호를 외친다.
그런가 하면 한파도 막지 못하는 선행 3팀의 열정도 돋보인다. "도울 일 없습니까?"라고 두리번거리던 세 사람은 각종 선행 도장 찍기를 하며 다양한 시민들과 만난다.
제작진은 "그 와중에 벌어지는 웃음 넘치는 상황과 예상하지 못했던 따뜻한 만남이 눈길을 끈다"면서 "유미담이 '우리가 각설이처럼 보이지 않을까?'라고 걱정도 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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