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희웅 교수, 2024년 한국경영정보학회 32대 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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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김희웅 교수가 새해 2024년도 한국경영정보학회(KMIS) 제3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신임 학회장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이다.
김 신임 학회장은 2024년도 학회 운영안에 대해 "첫째, 학술회원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둘째, 국내 경영정보학 학술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셋째,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며 넷째, 정보시스템의 효과적 활용을 통한 산업체 업무 성과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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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김희웅 교수가 새해 2024년도 한국경영정보학회(KMIS) 제3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신임 학회장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이다.
김희웅 교수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2013~2015)와 연세 학술상을(2014) 수상했고, 정보시스템 분야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2020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정보시스템 관련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연구 발전에 힘쓰는 국내 최대규모의 학술단체 중 하나다. AI,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과 같은 정보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기업 성과를 향상시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현재 국내외 학자 약 5300여명, 기업 및 기관 740여곳, 국내외 대학 199곳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의 주목할만한 출판물 중에는 SCOPUS에 등재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저널인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와 국내에서 KCI에 등재된 저명한 저널인 경영정보학연구가 있다. 경영정보학연구는 학문적 성과를 정부 정책 수립 및 산업적 응용에 적용하고, 산업계의 성공 사례를 정리해 전파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
김 신임 학회장은 2024년도 학회 운영안에 대해 "첫째, 학술회원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둘째, 국내 경영정보학 학술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셋째,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며 넷째, 정보시스템의 효과적 활용을 통한 산업체 업무 성과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여기업 경영성과 개선과 연구자의 학문 능력 향상에 나서겠다. 이러한 공동 노력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가 상호협력 및 발전에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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