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전 창원시장, 내년 1월 6일 출판기념회 개최

허성무 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 성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허성무 전 창원시장이 '파란운동화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6일 오후 2시 창원문성대학교 9호관(도서관)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창원지역 근로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과 정일근 시인의 시낭송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허성무 전 시장의 북토크가 이어진다. 북토크에서는 허성무 전 시장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허 전 시장이 출간한 책 '파란운동화의 꿈'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추억, 창원시장 경험 등을 통한 정치철학과 창원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고민이 담겨 있다. 또 허성무 전 창원시장을 소개하는 시민들의 글로 구성돼 있다.

허 전 시장은 "청와대 비서관 시절 간직한 '법의 담장 밖에서 고통받는 국민의 억울함 해소를 위한 혁신적 고민'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며 "동해안 해수욕장 철조망 철거, 진해 웅동지구 소멸 어업인 민원 등의 해결에 적극 나설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다짐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책을 통해서도 정치적 소신과 다짐 그리고 창원 성장에 대한 고민을 볼 수 있지만, 출판기념회 현장에 오시면 생생하게 설명해 드릴 수 있다"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만큼 많은 분의 응원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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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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