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중앙선 넘어 돌진한 승용차, 버스와 정면 충돌…7명 사상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2. 30.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행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사고가 나면서 승용차를 몰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승용차는 경사진 도로를 오르던 중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는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8시 52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 충돌해 6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진 =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행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사고가 나면서 승용차를 몰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총 8명 가운데 60대 3명, 70대 2명, 80대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승용차는 경사진 도로를 오르던 중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는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