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5㎝ 쌓인 눈에 비상근무… 제설작업에 곳곳에 도로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 강한 눈이 내리면서 시내 곳곳에 추돌사고가 잇따르고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서울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20분 기준 강설로 인한 시내도로 교통통제가 양항 6건, 단방향 2건으로 집계됐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승용차 운전 시 도로 결빙에 주의해 운전해야 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토피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서울 도심 전체 운행 차량 속도는 시속 16.5㎞에 불과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20분 기준 강설로 인한 시내도로 교통통제가 양항 6건, 단방향 2건으로 집계됐다.
소월로38길을 비롯해 솔샘터널 솔샘역방향과 인왕산길, 소파로, 회나무로 (재전관리단↔하얏트교차로), 동부지하차도(이문동), 와룡공원길 양방향도 모두 통제됐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승용차 운전 시 도로 결빙에 주의해 운전해야 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일부 지역에서 강한 눈이 지속되고 누적 적설량이 7.5㎝에 달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 또한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 자치구, 유관기관 인력 4689명과 제설장비 1218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와 오전 11시25분에는 서울 전역에 제설제를 추가 살포했으며 현재 보도·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토피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서울 도심 전체 운행 차량 속도는 시속 16.5㎞에 불과하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세 받아도 '마이너스 수익률'… 건물주도 줄줄이 경매 - 머니S
- 장남 공개한 정용진, 이번엔 경쟁사 현대백화점서 '플렉스' - 머니S
- [르포] "BTS 고향에 와서 행복해요"… 전세계 '아미'로 들썩인 여의도 - 머니S
- [르포] 강남 최고 입지 '원베일리 상가' 고분양가에 공실 폭탄 - 머니S
- "95년생 원주 출신 미혼모 박OO" 故이선균 협박한 여성 신상 공개 - 머니S
- 4만원→2만원대 소고기 금세 동났다… '마감 할인' 열광 이유 - 머니S
- 늦은 밤 운전하다 역주행하던 전동 킥보드와 충돌… 1명 의식불명 - 머니S
- [고속도로 교통상황] 해맞이객 차량에 대설까지… 서울-강릉 3시간 반 - 머니S
- 내년 출시 앞둔 갤럭시S24, 얼마에 나올까 - 머니S
- 삼성자산운용, 미국 성장주 투자펀드 출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