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4일차 전원회의‥"분과별 투쟁 목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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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지난 29일 4일차 전원회의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분과별로 내년도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지 협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자각과 열의 속에 2024년도 투쟁 목표를 확정 짓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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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지난 29일 4일차 전원회의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분과별로 내년도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지 협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자각과 열의 속에 2024년도 투쟁 목표를 확정 짓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새 년도 사업의 중대성과 특수성에 대한 일치한 견해에 기초하여 건설적이고 혁명적인 대책안들이 적극 제기됐다"며 "오늘도 연구와 협의회가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선중앙TV는 리선권 당 통일전선부장과 김영철 통전부 고문, 최선희 외무상, 김성남 당 국제부장의 모습을 담은 4일차 전원회의를 방영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9년부터 주로 12월 마지막 주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4~6일간 열어 내년도 정책 방향을 정한 뒤, 새해 첫날 군사·국방·대외정책 등 각 분야 정책의 청사진을 발표해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784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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