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에 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시내 곳곳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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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기준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11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관계 기관과 함께 인력 4천여 명과 제설 장비 1천2백여 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 누적 적설량은 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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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기준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11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관계 기관과 함께 인력 4천여 명과 제설 장비 1천2백여 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전역에 제설제를 추가 살포했으며 현재 보도·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동부권과 중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 누적 적설량은 9㎝로 집계됐다.
많은 눈으로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추돌 사고가 잇따랐다.
서울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종로구 독립문역에서 서대문구 서대문역 방향 통일로 5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부분 통제되고 있다.
중앙대 입구에서 국립현충원 방향 현충로 1차로와 천호대교 북단에서 광장사거리 방향 천호대로 1차로에서도 추돌사고로 도로가 부분 통제됐다 복구됐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도로 결빙에 주의해 운전해야 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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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민정 기자 fores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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