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코인 거래' 김남국에 "세비 반납·석고대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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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현직 국회의원 전체 가상자산 거래액의 90%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세비를 반납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최근 3년간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600억 원을 넘고, 이 가운데 90%가량은 김남국 의원의 매매 내역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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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현직 국회의원 전체 가상자산 거래액의 90%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세비를 반납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오늘(30일) 논평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특별 조사 결과, 국회의원직을 부업으로 삼은 김 의원의 '표리부동'한 행태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도중 코인 거래를 반복할 정도로 전업 투자자의 면모를 보였고,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최근 3년간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600억 원을 넘고, 이 가운데 90%가량은 김남국 의원의 매매 내역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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