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가상자산 500억대 거래' 발표에 "마녀사냥 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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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남국 의원은 지난 3년간 자신의 가상자산 누적 거래액이 500억 원대에 이른다는 권익위원회 결과 발표 등을 두고, 한 사람을 목표로 한 근거 없는 마녀사냥이 또 시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서 거래금액은 사고팔았던 금액과 손실과 수익 등을 모두 합하여 누적된 개념일 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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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남국 의원은 지난 3년간 자신의 가상자산 누적 거래액이 500억 원대에 이른다는 권익위원회 결과 발표 등을 두고, 한 사람을 목표로 한 근거 없는 마녀사냥이 또 시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서 거래금액은 사고팔았던 금액과 손실과 수익 등을 모두 합하여 누적된 개념일 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만큼 의정활동에 소홀했던 것 아니냔 물음도 있지만, 자신은 남부끄럽지 않을 만큼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상자산을 거래하며 큰 손실과 수익을 모두 경험했을 뿐 부정한 돈으로 투자하거나 국회의원의 권력과 지위를 이용한 게 아니라며, 거래 행위를 악마화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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