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곤자가대, 추격전 펼쳤으나 2연승 실패…여준석 1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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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가 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곤자가대는 30일(한국시간) 매카트니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NCAA 2023-2024시즌 샌디에이고 주립대와의 경기에서 74-84로 패, 2연승에 실패했다.
곤자가대는 그레이엄 이케(20점 10리바운드 2스틸)가 분전했지만, 리즈 워터스(22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화력을 막지 못해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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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는 30일(한국시간) 매카트니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NCAA 2023-2024시즌 샌디에이고 주립대와의 경기에서 74-84로 패, 2연승에 실패했다.
곤자가대는 그레이엄 이케(20점 10리바운드 2스틸)가 분전했지만, 리즈 워터스(22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화력을 막지 못해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여준석은 교체멤버로 단 1분만 소화했다. 출전시간이 적었던 만큼, 별다른 기록을 남기진 못했다. 야투 시도 자체가 없었다.
출발은 무난했다. 곤자가대는 전반에 이케, 라이언 넴하드(15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벤치멤버들의 지원사격을 더해 전반 한때 주도권을 빼앗기도 했다.
37-38로 맞이한 후반 개시 직후까지 접전을 이어갔던 곤자가대는 리바운드 열세에 빠진 후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후반 종료 10여 분 전에는 격차가 15점까지 벌어졌다. 곤자가대는 이케의 골밑장악력을 앞세워 경기 종료 5분여 전 격차를 4점까지 줄였지만,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곤자가대는 이후 3점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쳤다.
곤자가대는 오는 2024년 1월 5일 페퍼다인대와의 경기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사진_곤자가대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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