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동주택 입주민 안전 최우선…관리비용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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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68개 단지에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경비원 등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총 6억6000만원의 관리 비용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외벽을 도색하고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새롭게 단장하고, 근무하는 경비·근로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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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68개 단지에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경비원 등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총 6억6000만원의 관리 비용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외벽을 도색하고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새롭게 단장하고, 근무하는 경비·근로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완산구 40개 단지에 3억3000만원, 덕진구 28개 단지에 3억3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총 2억9000만원을 투입, 소규모 공동주택 69개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준공 경과 햇수를 기준으로 69개 단지를 선정해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내년에도 이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먼저 노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은 내년 1월 공고 예정이며,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준공 경과 햇수 순으로 순차적으로 선정해 안전 점검이 이뤄지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203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과 근로자의 편의 증진 및 안전을 위해 사업 추진 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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