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용, ‘내 남편과 결혼해줘’ 특별출연...박민영 父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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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용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특별출연한다.
다양한 작품 속 여주인공의 아버지로 출연해 다채로운 아버지의 면면을 보여준 정석용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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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정석용은 극 중 화물차 기사이자 딸 지원(박민영 분)을 목숨보다 더 아끼고 사랑했던 아버지 강현모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아내가 도망간 뒤 홀로 딸을 금지옥엽으로 키우는 아버지로 분해 찰떡 부녀 케미를 자랑, 남다른 ‘딸바보’ 면모도 드러낼 예정이다.
2023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정석용은 출연작마다 대체 불가한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에서 육군 중앙수사대의 실세 오민우 준위 역을 맡은 정석용은 모든 사건에 대립각을 세우며 빈틈없는 활약을 펼쳤다. 평소 선한 이미지를 벗고,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tvN ‘아라문의 검’에서 탄야(신세경 분)의 아버지 열손 역을 맡은 정석용은 짧은 등장에도 극에 긴장감을 견인하며 빛나는 연기 내공을 뽐냈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던 신세경과 13년 만에 아빠와 딸로 재회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다양한 작품 속 여주인공의 아버지로 출연해 다채로운 아버지의 면면을 보여준 정석용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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