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해제…잔설 작업
공아영 2023. 12. 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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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 동북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1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관계 기관과 함께 인력 4천여 명과 제설 장비 1천2백여 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9시와 오전 11시 25분 서울 전역에 제설제를 추가 살포했으며 현재 보도·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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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의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7시를 기해 비상근무 1단계를 보강근무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면 도로와 보도의 잔설 제거 작업을 완료한 뒤 평시근무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오늘 한 때 통제됐던 북악산로 등 9개 도로도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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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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