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물 어떻게 내려?”···시민들 당황케 만든 영화관 화장실 어떻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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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화관 화장실 변기의 물 내리는 버튼이 영어로 적혀있어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당황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엑스(옛 트위터)에 사용자 A씨가 영화관 건물에서 발견한 화장실 변기 물 내리는 버튼의 사진을 공유했다.
A씨는 사진과 함께 "아까 갔던 영화관 건물 1층 화장실 변기 물 내리는 버튼"이라며 "영어로만 표기된 것도 어이없고 글씨 폰트와 색마저 흐리멍덩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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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화관 화장실 변기의 물 내리는 버튼이 영어로 적혀있어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당황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엑스(옛 트위터)에 사용자 A씨가 영화관 건물에서 발견한 화장실 변기 물 내리는 버튼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물 내림 버튼은 원형 모양으로 물양을 많이 내리는 'Full Flush' 적게 내리는 'Half Flush'로 나누어져 있다.
A씨는 사진과 함께 "아까 갔던 영화관 건물 1층 화장실 변기 물 내리는 버튼"이라며 "영어로만 표기된 것도 어이없고 글씨 폰트와 색마저 흐리멍덩하다"고 적었다.
이어 "(화장실) 이용 중인 어르신께서 변기 물 어떻게 내리는 거냐고 물어봐서 보니까 이렇게 돼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놓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일까"라고 비판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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