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0원 내렸다"...새해 편의점 소줏값 OOOO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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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새해 1월2일부터 소주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는 새해 1월2일부터 주류사 출고가 인하를 반영해 소주 판매 가격을 병당 200~300원씩 내린다.
대표적으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병 360㎖ 평균 판매가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인하된다.
앞서 주류 업계는 최근 소주 등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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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업계가 새해 1월2일부터 소주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는 새해 1월2일부터 주류사 출고가 인하를 반영해 소주 판매 가격을 병당 200~300원씩 내린다.
대표적으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병 360㎖ 평균 판매가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인하된다. 참이슬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으로 300원(8.3%), 진로이즈백 병 360㎖는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10%) 저렴해진다.
무학의 좋은데이도 가격 인하에 나선다. 좋은데이 병 360㎖는 기존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좋은데이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8.3%)으로 조정된다.
앞서 주류 업계는 최근 소주 등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새해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을 앞두고 지난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를 약 10% 내렸다. 참이슬 후레쉬의 경우 출고가는 기존 1247원에서 1115원으로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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