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0원 내렸다"...새해 편의점 소줏값 OOOO원

김준석 2023. 12. 30.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업계가 새해 1월2일부터 소주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는 새해 1월2일부터 주류사 출고가 인하를 반영해 소주 판매 가격을 병당 200~300원씩 내린다.

대표적으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병 360㎖ 평균 판매가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인하된다.

앞서 주류 업계는 최근 소주 등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참이슬'과 '진로' 소주. 뉴스1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업계가 새해 1월2일부터 소주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는 새해 1월2일부터 주류사 출고가 인하를 반영해 소주 판매 가격을 병당 200~300원씩 내린다.

대표적으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병 360㎖ 평균 판매가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인하된다. 참이슬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으로 300원(8.3%), 진로이즈백 병 360㎖는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10%) 저렴해진다.

무학의 좋은데이도 가격 인하에 나선다. 좋은데이 병 360㎖는 기존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좋은데이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8.3%)으로 조정된다.

앞서 주류 업계는 최근 소주 등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새해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을 앞두고 지난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를 약 10% 내렸다. 참이슬 후레쉬의 경우 출고가는 기존 1247원에서 1115원으로 인하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