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프란츠 바그너 32득점, 올랜도 뉴욕 제압하고 동부 5위 유지...최근 5경기 중 4승

최대영 2023. 12. 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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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117-108로 승리했다.

올랜도의 에이스로 우뚝 선 프란츠 바그너가 시즌 최다인 32득점을 기록하고 파올로 반케로가 29득점, 제일런 석스가 21득점을 보태며 뉴욕을 제압하고 동부 컨퍼런스 5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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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117-108로 승리했다.

올랜도의 에이스로 우뚝 선 프란츠 바그너가 시즌 최다인 32득점을 기록하고 파올로 반케로가 29득점, 제일런 석스가 21득점을 보태며 뉴욕을 제압하고 동부 컨퍼런스 5위 자리를 지켰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38득점(16/25) 12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지만 팀의 주포 중 하나인 제일런 브런슨이 15개 야투 시도 중 단 4개만 성공하며 20득점, RJ 바렛도 17개 중 7개만 넣는 낮은 야투 성공률을 보인 것이 아쉬웠다.

랜들은 1쿼터에만 16득점을 올리며 뉴욕이 26-29로 1쿼터를 앞서게 만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올랜도는 2쿼터 8분33초를 남기고 33-33으로 동점을 만든 후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며 55-44, 11점을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은 올랜도는 3쿼터에 최대 20점까지 격차를 벌렸고 86-74로 4쿼터에 돌입했다.

뉴욕은 4쿼터 막판 랜들, 바렛, 브런슨의 연속 득점으로 111-106, 5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올랜도 서그스의 미드레인지가 성공하며 역전의 바람을 접어야만 했다.
올랜도 매직(19승12패) 117-108 뉴욕 닉스(17승14패)
올랜도
프란츠 바그너 32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파올로 반케로 29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제일런 석스 21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뉴욕
줄리어스 랜들 38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일런 브런슨 20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RJ 바렛 19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NBA 구단 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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