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립형 대안학교 '단재고' 교육비전·목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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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가칭)의 교육 비전과 목표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정한 단재고의 교육비전은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이다.
교육목표는 '개성이 넘치는 전문가, 공동체와 성장하는 실천가, 미래를 그리는 탐험가'이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 도민을 대상으로 단재고 교육 비전과 목표 설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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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가칭)의 교육 비전과 목표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정한 단재고의 교육비전은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육목표는 '개성이 넘치는 전문가, 공동체와 성장하는 실천가, 미래를 그리는 탐험가'이다.
교육청은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삶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 도민을 대상으로 단재고 교육 비전과 목표 설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단재고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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