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중식당에 화재… 1명 경상
김은진 기자 2023. 12. 30. 13:45
30일 오전 9시11분께 수원시 인계동의 한 중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식당 관계자 30대 남성 1명이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영업 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0명, 소방장비 17대를 투입해 현장 진화에 나서 1시간 2분만인 오전 10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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