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훈련병 생활 끝 “자대에서도 즐겁게”

김하영 기자 2023. 12. 30. 13: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복 입은 모습. 고우림 개인 SNS 제공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훈련병 생활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고우림은 30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건강히 잘 수료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좋은 분들,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귀중한 추억도 많이 챙겨갔던 5주간의 훈련소였다. 도움 줬던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자대에서의 생활. 즐겁게 시작하고 멋지게 끝내보도록 하겠다”며 “올 한 해도 참 고생 많으셨다. 며칠 뒤 다가올 내년에도 좋은 나나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림은 군복을 입은 채 경례를 하고 있다. 각이 살아있는 모습을 통해 그의 늠름한 자태가 여실히 드러났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후 고우림은 지난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5월 19일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