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효자' …군산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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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활동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군산시 공항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정치장 등록 인센티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치장 등록 유치활동을 위한 시동을 켰다.
시 관계자는 "정치장 등록을 위한 공항이 소재한 각 지자체의 유치활동이 활발한 상황"이라며 "군산시가 타 지자체보다 늦은 만큼 더 많은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방세 세수 증가와 군산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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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활동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군산시 공항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정치장 등록 인센티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치장 등록 유치활동을 위한 시동을 켰다.
개정된 조례는 향후 새만금공항 개항에 맞춰 지원대상을 '군산공항'에서 '군산시 공항'으로 명시했으며, 항공노선 신규 개설과 정치장 등록 시 항공기 정비료, 공항시설 사용료 등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운송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 범위의 확대와 지급기준을 명확히 했다.
시 관계자는 "정치장 등록을 위한 공항이 소재한 각 지자체의 유치활동이 활발한 상황"이라며 "군산시가 타 지자체보다 늦은 만큼 더 많은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방세 세수 증가와 군산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치장 등록 재산세는 항공기 구입 비용과 기령, 항공기 크기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있으며, 청주와 양양, 제주 등 공항이 소재하고 있는 지자체에선 지방세 세수 증가를 위해 정치장 등록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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