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첫 싱글 '1조' 또 어떤 메시지 담았을까

이번에는 또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에 '이찬혁 (LEE CHANHYUK) - '1조 (1 TRILLION)' D-2 POSTER'를 게재했다. 붉은 모래 언덕 위 뒤돌아선 채 손목시계를 바라보는 듯한 이찬혁의 모습이 담겼다.

우주복 차림으로 달을 딛고 서서 비장한 표정을 내비쳤던 리릭 포스터와는 다른, 보다 차분해진 분위기가 돋보여 신곡 '1조'에 어떠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을지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신곡 '1조'는 이찬혁 작사·작곡을 비롯해 프로듀서 밀레니엄(MILLENNIUM), 시황(SIHWANG)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매번 고정관념을 뒤엎는 기발함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이찬혁의 새로운 프로젝트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혁의 첫 번째 싱글 '1조'는 1월 1일 자정 발매된다. 앞서 YG 측은 "2024년 뜻 깊은 한 해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 같은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던 바, 이찬혁의 독보적인 예술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