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철' 9호선에 전동차 추가 투입‥혼잡도 완화

김성현 2023. 12. 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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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서울시는 오늘부터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전동차를 투입해 운행하는 전동차를 30칸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초까지 신규 전동차 18칸을 추가 투입해 모두 48칸을 증차할 예정으로, 출근 시간대 급행열차 최고혼잡도를 17%포인트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증차로 평균 운행 간격이 기존 3분 40초에서 15초 줄어들고, 수송력은 8만8천여 명에서 9만6천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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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7823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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