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경제정책은? 다음주 밑그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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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에는 정부 경제정책의 밑그림이 드러난다.
가계를 비롯한 경제주체의 자음 운용과 조달 현황 및 서님금융 활성화 방안도 공개된다.
최상목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제정책방향을 다음주 발표하겠다"면서 ▷민생경제 회복 ▷잠재리스크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정책 강화 등 4대 중점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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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회복·잠재리스크관리 등 중점
한은, 1월4일 3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
1월5일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 발표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새해 첫 주에는 정부 경제정책의 밑그림이 드러난다. 가계를 비롯한 경제주체의 자음 운용과 조달 현황 및 서님금융 활성화 방안도 공개된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주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상 12월 중·하순에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내놓지만, 이번에는 부총리 교체와 맞물려 일정이 미뤄졌다.
최상목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제정책방향을 다음주 발표하겠다”면서 ▷민생경제 회복 ▷잠재리스크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정책 강화 등 4대 중점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은행은 새해 1월 4일 ‘3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를 공개한다. 가계와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이 2분기에 자금을 어떻게 얼마나 조달하고 어디에 운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2분기 소득 증가세는 주춤한 가운데 부동산 투자가 늘면서 가계 여윳돈(순자금 운용액)이 주식·예금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24조 3000억원 줄었다.
자금 운용 부문 관련 가계의 국내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가 1년 사이 24조 6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24조원 이상 급감했다. 주식이나 펀드에서 돈을 뺐다는 의미다. 예금 등 금융기관 예치금(28조2000억원)과 보험·연금 준비금(3조3000억원)도 약 11조원, 10조원씩 감소했다. 기업과 정부의 경우 각 투자 부진과 지출 감소의 영향으로 끌어 쓴 자금규모(순자금 조달액)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
금융당국은 오는 5일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용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고 비대면 복합 상담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신설 등이 담길 예정이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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