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진짜 히샬리송 버릴 생각인가..."스트라이커 영입 명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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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히샬리송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 행보에 대해 전망하면서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또한 페예노르트의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포함한 스트라이커 타깃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부터 히샬리송에 대한 엄청난 제안을 받지 않는 한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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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 행보에 대해 전망하면서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가장 큰 목표는 센터백 영입이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센터백인 장 클레어 토디보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떠오르는 유망주인 라두 드라구신이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은 센터백을 영입한 뒤에 최소한 1명 정도를 더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 토트넘이 목표로 하는 포지션은 다재다능한 공격수와 8번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미드필더다. 미드필더 영입의 향방은 현재 이적이 유력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거취에 따라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를 노리는 토트넘은 원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스트라이커 영입 계획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또한 페예노르트의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포함한 스트라이커 타깃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부터 히샬리송에 대한 엄청난 제안을 받지 않는 한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히샬리송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히샬리송은 최근까지 극도로 부진했다. 치골 수술에서 돌아온 후에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면서 기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놓은 상황이긴 하다.
히샬리송이 이번 시즌 후반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따라서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구단의 행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히샬리송이 부진하다면 선수를 매각한 후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히샬리송이 부활에 성공한다면 토트넘은 일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임대로 손흥민의 빈 자리를 채워볼 생각으로 알려졌다. 셀틱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는 조타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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