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오누아쿠, 비신사적 행위로 제재금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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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외국인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비신사적 행위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30일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오누아쿠에게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점프 후, 오누아쿠가 공중에 있는 랜즈 아반도(정관장)를 밀었다.
한편, KBL은 오누아쿠와 별도로 해당 경기에서 휘슬을 잡은 이승무, 김백규, 이지연 심판도 경기 운영 미숙으로 전원에게 경고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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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외국인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비신사적 행위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30일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오누아쿠에게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비신사적 행위는 지난 28일 안양 정관장과 경기(85-81 소노 승)에서 나왔다. 점프 후, 오누아쿠가 공중에 있는 랜즈 아반도(정관장)를 밀었다. 아반도는 공중에서 중심을 잃고, 허리 부분부터 심하게 떨어졌다.
정관장에 따르면, 아반도는 요추(허리뼈) 3~4번 골절과 손목 인대 염좌를 입었다. 뇌진탕 소견도 받았다. 최소 4주 진단을 받았다.
한편, KBL은 오누아쿠와 별도로 해당 경기에서 휘슬을 잡은 이승무, 김백규, 이지연 심판도 경기 운영 미숙으로 전원에게 경고 징계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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