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신성·에녹 '불타는 신에손' 오늘 신곡 발매…경험 녹인 가사

불타는 신에손(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신에손이 진솔한 음악을 선사한다.

불타는 신에손(손태진 신성 에녹)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인 마이 라이프'(IN MY LIFE)를 발매한다.

'인 마이 라이프'는 깊이 있는 가사와 단단한 음색으로 남자의 무대를 보여주는 곡으로,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모던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뉴트로트다. 지치고 힘든 삶의 무게 속에서 비록 벼랑 끝까지 내몰릴지라도 후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불타는 신에손은 세련되고 다채로운 음색으로 '인 마이 라이프'를 익숙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완성했다. 여기에 불타는 F4의 '나의 연인, 나의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경수 작곡가가 힘을 보태 웰메이드 음악으로 탄생했다.

특히 클래식, 트로트, 뮤지컬 등 각자의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해오던 손태진, 신성, 에녹이 '불타는 트롯맨'에 새롭게 도전했던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은 만큼 깊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불타는 신에손은 지난 19일 '불타는 트롯맨' 톱7 스페셜 싱글 '징글벨'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현재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