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파트너로 ‘세리에A 득점왕 출신’ 데려온다…맨유와 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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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어울리는 대형 공격수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마우로 이카르디(30, 갈라타사라이)를 내년 1월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카르디는 한 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카르디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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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과 어울리는 대형 공격수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마우로 이카르디(30, 갈라타사라이)를 내년 1월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카르디는 한 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다. 인터밀란에서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통산 217경기 121골을 몰아치며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세리에A에서 득점왕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카르디는 지난 17/18시즌 무려 29골을 몰아치며 리그 다득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상승세가 계속되지는 못했다. 이카르디는 에이전트이자 아내였던 완다 나라로 인해 크고 작은 구설수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축구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부활은 튀르키예에서 이뤄졌다. 올여름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에 성공한 이카르디는 올시즌 27경기 17골을 작렬하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부활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카르디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토트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찾지 못했던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반드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다. ‘피챠헤스’는 “이카르디는 선수 경력의 정점에 서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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