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승용차·버스 충돌…1명 사망·6명 경상(종합)

김선경 2023. 12. 30.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에는 블랙박스가 없고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버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교통사고 조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30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총 8명 가운데 60대 3명, 70대 2명, 80대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승용차는 경사진 도로를 오르던 중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왔다"는 버스 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에는 블랙박스가 없고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버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