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최종판 ‘노량’, 무난한 1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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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3부작 최종판 '노량: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10일 째 굳건한 1위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감독 김한민)은 전날 전국 1850개 스크린에서 15만9111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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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순신 3부작 최종판 '노량: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10일 째 굳건한 1위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감독 김한민)은 전날 전국 1850개 스크린에서 15만9111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다. 누적 관객수는 28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으로 이어지는 김 감독의 이순신 프로젝트 마지막 영화로, 지난 20일 개봉해 이번 주말 무난히 300만을 넘길 전망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했고, 정재영·백윤식·허준호·이무생·이규형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화려한 액션과 편집, 장엄한 대사 감각과 배우들의 호연이 삼위일체를 이룬다는 평가다.
'서울의 봄'은 이미 1000만을 넘긴 상태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27만1771명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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