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1월 19일 피날레 콘서트…티켓 '전석 매진' 기록

윤준호 2023. 12.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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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믿듣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한 우즈(WOODZ, 본명 조승연,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군 입대를 앞두고 개최되는 피날레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우즈가 24년 1월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WOODZ World Tour 'OO-LI' FINALE]를 개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며 “앙코르 콘서트와 또 다른, 피날레 콘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 구성이 예정돼 있으며 WOODZ 역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WOODZ의 이번 공연 타이틀 [WOODZ World Tour 'OO-LI' FINALE]은 올해 4월 ‘OO-LI’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된 [WOODZ WORLD TOUR OO-LI], ‘그리고’의 의미를 더한 앙코르 월드투어 [OO-LI AND]를 지나, ‘END’가 아닌 ‘FINALE’로 돌아와 더 큰 공연장에서, 장기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함께 달려온 모든 이들과 즐기는 대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WOODZ는 지난 18일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AMNESIA]를 발매하며, 더욱 견고해진 프로듀싱 행보와 음악색을 들려주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35위 기록(발매당일 기준, 이하 동일), 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본인이 그간 기록한 차트 성적을 갈아치우며 ‘성장형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

한편, 피날레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 및 예매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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