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룸 화재로 50대 남성 숨져…경북서 주택·공장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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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오후 5시 반쯤, 경북 구미시 비산동의 4층짜리 원룸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같은 건물에 살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0일 새벽 2시 반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1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60여㎡ 주택과 창고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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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오후 5시 반쯤, 경북 구미시 비산동의 4층짜리 원룸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같은 건물에 살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고, 30여㎡ 원룸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3천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0일 새벽 2시 반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1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60여㎡ 주택과 창고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같은 날 새벽 5시쯤에는 구미시 장천면의 금속 가공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와 공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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