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피날레 콘서트 매진...군입대 전, 티켓 파워 과시

[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우즈는 최근 피날레 콘서트 '우즈 월드투어 우-리 파이널'(WOODZ World Tour 'OO-LI' FINALE)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 모든 좌석이 매진을 기록했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30일 "피날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셋리스트를 구성했다. 우즈도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4월 앨범 '우-리' 발매와 함께 시작됐다. 앙코르 월드투어(우-리 앤드, And)를 거쳐, '파이널'로 장기 프로젝트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우즈는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그간 투어로 쌓아온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무즈(팬덤명)의 기대감이 높다.

우즈는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암네시아'(AMNESIA)를 발표했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견고해진 프로듀싱과 음악색으로 호평을 얻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글로벌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35위, 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등을 찍었다. 자신의 음원사이트 기록도 갈아치웠다.

한편 우즈는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다음 달 22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전문 특기병(군악대)으로 활약한다.

훈련소 입소 시간 및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 일반 군 장병을 배려하기 위해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7월 21일이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