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승용차-버스 추돌…60대 운전자 심정지

권용휘 기자 2023. 12.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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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52분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를 몰던 60대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총 8명 가운데 60대 3명, 70대 2명, 80대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 기사는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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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52분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를 몰던 60대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총 8명 가운데 60대 3명, 70대 2명, 80대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 기사는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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