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장호 구미시장 "미래 50년 혁신기반 마련,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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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30일 "새해에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과 구미 재창조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갑진년(甲辰年)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2024년은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구축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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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30일 "새해에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과 구미 재창조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갑진년(甲辰年)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8914억원의 국·도비 사업 확보와 505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을 이뤄냄으로써, 올해 본예산 최초 2조원을 돌파하며 구미 재창조를 열어갈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내년 주요 사업으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후속조치 돌입▲신공항 시대 광역 교통망 확충 ▲낭만 문화도시 구축 ▲농촌지역 활성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시장은 "2024년은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구축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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