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융합 기반, 미래 선도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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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은 신년(2024년), 필수의료 붕괴와 간호법 제정 문제 등 역경을 예상하면서도 "융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래 선도병원"을 목표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윤 원장이 제시한 신년계획은 △교직원 간의 인적융합(교직원 만족도와 조직문화 개선) △기술적 융합을 통한 '스마트병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전산화시스템 개선, 예약·입원 절차 간소화) △융합형 의과학자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 △대외 의료 협력 강화(지역 병원과 유대 강화) △새로운 하드웨어 구축(첨단 의료시설 유치, 양성자 센터 설치)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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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은 신년(2024년), 필수의료 붕괴와 간호법 제정 문제 등 역경을 예상하면서도 "융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래 선도병원"을 목표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윤 원장은 "융합은 세상에 존재하는 않는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것을 조합하는 것"이라며 "우리 병원도 융합 없이는 절대로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없다"며 이와 관련한 5가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윤 원장이 제시한 신년계획은 △교직원 간의 인적융합(교직원 만족도와 조직문화 개선) △기술적 융합을 통한 '스마트병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전산화시스템 개선, 예약·입원 절차 간소화) △융합형 의과학자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 △대외 의료 협력 강화(지역 병원과 유대 강화) △새로운 하드웨어 구축(첨단 의료시설 유치, 양성자 센터 설치) 등이 그것이다.
특히 윤 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하드웨어 구축의 첫 발로 지난 11월 양성자 치료기 도입했고 이를 구현할 첨단 의료시설을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가톨릭 영성 기반인 '생명존중·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ESG(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등 소프트웨어 역량도 함께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원장은 "새해에는 우리의 경영비전인 '새 희망을 주는 세계적인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미래가 기대되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 이식 1만 례, 각막이식 수술 성공 55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임종언 기자 (eon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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