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이초 사건 의혹 게시글 작성 현직교사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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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관련 의혹 글을 인터넷에 쓴 현직 교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7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른바 '서이초 연필 사건' 글을 올려 명예 훼손 혐의로 학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연필 사건' 학부모가 누리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기준 총 40건을 확인해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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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관련 의혹 글을 인터넷에 쓴 현직 교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7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른바 '서이초 연필 사건' 글을 올려 명예 훼손 혐의로 학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연필 사건'은 지난 7월 고인이 맡던 학급의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사건입니다.
이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고인에게 수차례 연락해 고인이 괴로움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 학부모의 지속적 괴롭힘이나 폭언·폭행 등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경찰은 '연필 사건' 학부모가 누리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기준 총 40건을 확인해 수사 중입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780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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