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 취임…"안전·깨끗한 바다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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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고성림 총경이 취임했다.
30일 서귀포해경서에 따르면 고 신임 서장은 29일 서귀포해경서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내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출신인 고 신임 서장은 1992년 순경 경력채용으로 해경에 입문한 뒤 제주해경서 경비구조과장, 제주해경청 종합상황실장,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 해경청 수상레저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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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16대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고성림 총경이 취임했다.
30일 서귀포해경서에 따르면 고 신임 서장은 29일 서귀포해경서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내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같은 날 열린 고 신임 서장의 취임식은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어깨가 무겁고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양한 치안수요가 있는 서귀포해역을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 출신인 고 신임 서장은 1992년 순경 경력채용으로 해경에 입문한 뒤 제주해경서 경비구조과장, 제주해경청 종합상황실장,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 해경청 수상레저과장을 지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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