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20% 줄었지만 유행기준 6.7배..."초중고 학생 감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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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1주일 새 20%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보면 지난 17일부터 23일 사이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 수는 43.4명으로 전주보다 20% 줄었습니다.
영유아 환자가 많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증가세도 소폭 감소했고, 중국에서 확산해 국내 유행이 우려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입원환자 수 역시 감소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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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1주일 새 20%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보면 지난 17일부터 23일 사이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 수는 43.4명으로 전주보다 20% 줄었습니다.
이는 2주 연속 감소한 수치지만, 유행 기준보다는 6.7배나 높은 수준이어서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이번 독감 유행은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사환자 천분율은 13~18세에서 85명으로 가장 많고, 7~12세가 84.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9~49세 환자도 55.9명으로 많았지만, 50~64세는 23.5명, 65세 이상은 13.8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영유아 환자가 많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증가세도 소폭 감소했고, 중국에서 확산해 국내 유행이 우려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입원환자 수 역시 감소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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