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학생자치회, ‘장애인은 처음이라서’ 책 펴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장애학생지원센터의 학생자치회 '블렌딩'이 장애에 대한 경험과 시선을 담은 책 '장애인은 처음이라서'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으로 구성된 '블렌딩'은 지역기관과 협업하며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블렌딩의 화합과 성장을 담은 뮤직비디오 'This is me'를 제작해 화제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장애학생지원센터의 학생자치회 ‘블렌딩’이 장애에 대한 경험과 시선을 담은 책 ‘장애인은 처음이라서’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으로 구성된 '블렌딩'은 지역기관과 협업하며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블렌딩의 화합과 성장을 담은 뮤직비디오 ‘This is me’를 제작해 화제가 됐다.
대학혁신사업지원단과 장애학생지원센터 발전기금회의 지원을 받아 발간한 이번 책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경험과 시선을 담고 있다.
특히 낯설고 두려웠던 각자의 처음을 응원하며 함께 걷는 따뜻한 이야기를 녹여 냈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발간된 책은 엮음 활동에 도움을 준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평소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해준 분들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정연 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블렌딩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진정성 있는 모든 이야기가 읽는 모든 분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안84, MBC 연예대상…“父 생전에 잘 못해드린게 너무 아쉽”
- 최준희 맞아?…헤어 스타일 바꾸니 성숙미 '물씬'
- '임신' 손연재, 벌써 출산 준비…유모차 공개
- 씨스타 효린 "번돈 다 까먹어…거지됐다"
- 방탄소년단 뷔·RM, 훈련소 사진 공개…늠름한 모습 ‘눈길’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게 마약 준 현직 의사 구속 송치
- “화장실 아니었어?”…승무원들이 밝힌 기내 가장 더러운 곳은?
- 아내·후배 같은 차에서 내리자 들이받은 남편 "도망 못 가게 하려고"
- “임신했으니 돈 줘”…‘이선균 협박女’ 다른 남성들에게도 돈 뜯어냈다
- 방탄소년단 진 영향력 밝힌 日작가…"진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