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엔 유재석 딸? 이예림 향한 이경규의 진심 “난 영원한 너의 비빌 언덕”(찐경규)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경규 딸 이예림이 다음 생에 유재석 딸로 태어나겠다고 해 웃음을 줬다.

12월 29일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이경규 X 이예림 부녀의 취중찐담 [찐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과거 이경규와 이예림의 술자리가 담겼다.

이날 이경규는 "다시 태어나면 누구의 딸로 태어나고 싶냐"라며 조세호, 양세찬, 김용명, 이윤석, 윤형빈, 김구라, 이경규, 유재석을 제시했다.

그러자 이예림은 바로 "나는 유재석 딸!"이라고 소리쳐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이럴려고 날 불렀냐"라며 방송 자체에 대해 한탄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취기를 빌어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에 "아빠는 언덕이다. 비빌 수 있는 언덕이야"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러니까 마음껏 비벼라. 소떼나 양떼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산다. 여러 사람이 있겠지만 아빠는 너에게 비빌 언덕으로 있는 거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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