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흐리고 비나 눈 내려… 미세먼지 '나쁨'

최다인 기자 2023. 12.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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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충남·세종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날씨가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져 춥고 오전까지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1-3㎝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 5-20㎜의 비도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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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DB

30일 대전·충남·세종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날씨가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져 춥고 오전까지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1-3㎝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 5-20㎜의 비도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1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 영하 1도, 세종 영하 2도, 충남 영하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5도, 세종 4도, 충남 4-6도다.

특히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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