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12주째 하락‥경유 일간 1천40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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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12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리터당 5.9원 내린 1천582.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9.4원 떨어진 1천500.1원이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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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12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리터당 5.9원 내린 1천582.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9.4원 떨어진 1천500.1원이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79.3달러로 배럴당 1.3달러 올랐는데,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물류 위협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심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는 "다음 주에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겠지만 하락 폭은 다소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이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779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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