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의울림] ‘2024 기억보관함’… 행복만 하자

남제현 2023. 12.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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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가 붉은 저녁놀 속으로 저물어 간다.

퇴근길에 들른 서울 시내 한 대형서점 문구 매장이 새해 다이어리를 고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다양한 다이어리를 모아 놓은 진열대에 걸린 상품 안내판이 재미있다.

저마다 취향껏 골라 든 다이어리의 색상도 크기도 제각각이지만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기록할 기억보관함의 한 장 한 장이 행복한 기억만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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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가 붉은 저녁놀 속으로 저물어 간다. 퇴근길에 들른 서울 시내 한 대형서점 문구 매장이 새해 다이어리를 고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다양한 다이어리를 모아 놓은 진열대에 걸린 상품 안내판이 재미있다.

‘2024 기억보관함’. 저마다 취향껏 골라 든 다이어리의 색상도 크기도 제각각이지만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기록할 기억보관함의 한 장 한 장이 행복한 기억만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해 본다.

남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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